해운대에 차 가지고 가기 좋은 현지인 맛집 상위 15개입니다. 기준은 현지인들이 3월과 4월에 내비의 목적지로 많이 찍은 곳들입니다. 부산은 외지인이 운전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곳입니다. 특히 부산 해운대는 유명 관광지답게 항상 차가 많은데 주차라도 편하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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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기 편한 현지인 맛집
현지인들이 최근 3년 동안 봄철인 3월과 4월에 차량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현지인들이 많인 찍은 맛집들입니다. 부산 해운대 여행을 갈 예정이고 운전도 할 예정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꼭 무료 주차장이 없더라도 주변에 괜찮은 유료주차장이 있는 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위부터 5위까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밤부 (태국음식)
역시 1위 답게 2위랑도 차이가 크죠? 송정에 있는 태국음식점인데 맛, 바다뷰, 주차 빠지는 게 없습니다.
특히 맛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안내 아저씨가 아주 친절하니 1등이면서도 차 타고 가기 좋은 맛집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송정해수욕장 바로 근처라서 밥 먹고 바닷가 산책까지 하면 소화도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은 지역이라서 식후 커피 마시고 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스시미르네 본점
부산 지하철 2호선 종점인 장산역(해운대백병원)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유명한 맛집답게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주거 지역에 있는 유명 음식점이라서 저녁에 가시면 사람이 많으니 점심시간이나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이른 저녁에 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 부산에서 물회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가게 되면 꼭 물회를 시도하길 추천드립니다. 여기 모리아와세 물회소바라는 메뉴가 있는데 맛있습니다.
해목
구남로 맛집으로 유명한 일식당 해목입니다. 일본 나고야의 명물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 전문점입니다.
좋은 장어를 써서 그런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맛으로 유명한 장어덮밥집입니다.
참고로 2호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는 도로의 이름이 구남로입니다.
해목도 그 도로변에 있는 맛집입니다. 혹시 계속 해운대에만 있을 예정이라면 구남로 맛집으로도 한번 검색해 보길 추천합니다.
흑송
이번에도 일식당인데 이번에는 다시 송정에 있는 맛집입니다. 내비 목적지 4위니깐 흑송 주차도 나쁘지 않겠죠?
30년 경력의 조선호텔 흑송 일식당 출신 셰프가 오픈한 곳으로 스시와 일본식 숙성돈까스 전문입니다. 송정 바다 근처에 있어서 운 좋으면 오션뷰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는 편이고, 위에서와 같이 물회 추천합니다.
나가하마만게츠
나가하마 만게츠의 뜻은 나가하마의 보름달입니다. '나가하마'는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지역 이름이고, '만게츠'는 보름달입니다.
해운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해리단길에 있는 일본 라멘 맛집입니다.
해리단길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만큼 퀄리티와는 타협하지 않는 곳입니다. 당일 판매로 준비한 육수가 소진되면 바로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늦게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여기로 간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다른 해리단길 맛집도 검색해 놓길 추천합니다.
맛집을 선택할 때 인플루언서 블로그도 좋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번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심이 들어가지 않고 객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3월과 4월에 내비의 목적지로 찍은 맛집만 선별했기 때문에 해운대 맛집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주차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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