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숙업(AskUp) 챗GPT in 카톡! 네이밍과 채널 추가 방법

ChatGPT가 카톡으로 들어왔습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AskUp(아숙업)입니다. 일주일 만에 채널 친구 12만명을 넘었습니다.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용 후기는 일단 속도는 빠르지만 최신 내용을 반영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Contents

아숙업 카톡 채널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카톡의 친구 추가에서 AskUp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채널 추가를 하면 카톡이 오고 카톡방에 들어가서 바로 이용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AskUp을 왜 아숙업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왜 아숙업이라고 부르는지 질문했더니 답변한 내용

 

네이밍을 누가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숙업이라는 이름이 아직은 입에 붙지 않는 것 같습니다.

 

챗GPT와의 차별점

OCR 기술을 활용해서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도 이해해서 답변한다고 합니다.

 

텍스트 입력창 왼쪽에 "+"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언론에서 '눈 달린 챗GPT'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개인 정보나 유출되면 안 되는 사진과 글은 보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AskUp(아숙업) 개발사인 Upstage와 ChatGPT의 개발사인 OpenAI에게 내용과 이미지가 보내지기 때문입니다.

 

콘텐츠가 두 개발사로 전송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뜨겁다보니 진행 중이던 백문백답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백문백답 이벤트는 1일 100건을 무료로 이용하는 이벤트입니다. 이후에는 아마 무료 이용 횟수가 제한되고 유료화되겠죠.

 

OpenAI의 투자자인 Microsoft의 Bing에는 이미 빙챗이라는 이름으로 챗GPT가 들어가 있는데 이제 우리나라 서비스에도 점점 AI 기술이 녹아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국민 서비스 카카오톡에 채널을 만들어서 출시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전 국민이 익숙해서 바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최첨단 AI서비슬를 하루종일 손에 쥐고 생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더 발전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 혹시 YOU.com은 아시나요?

• YOU.com 아직도 안 써봄?